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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793명을 선발한다.

13일 경맘도는 "선발규모는 국가 정책사업의 인력수요와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력 증가요인을 고려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예정인원인 2129명 보다는 336명(15.8%)이 줄었으나, 역대 두 번째로 그 규모가 적지 않다. 소방직(창원시 포함) 533명은 별도 채용이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2명, 7급 41명, 8급 107명, 9급 1,579명, 연구ㆍ지도사 64명으로, 도에서 204명,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1,589명을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로 보면, 행정9급 635명, 시설9급 339명, 사회복지9급 148명, 간호8급 89명, 농업9급 85명 순이며, 행정9급이 전체 선발인원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8‧9급 공개경쟁 필기시험은 6월 13일,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과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 필기시험은 10월 17일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시‧군의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발인원을 최종 결정하였다"며 "정과 패기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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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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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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