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드루킹' 김아무개씨의 댓글 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이 19일 예정되었던 경남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취소한 가운데, 김해 사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의 김해 사무소는 김해시 장유읍 소재 한 빌딩 4층에 있다. 사무소에는 관계자들이 나와 업무를 보고 있었고, 취재진이 몰려 들기도 했다.

사무소 관계자는 "취재진이 많이 와서 한때 문을 닫아놓고 자리를 잠시 비우려고 했다가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 진주에서 출마선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차를 타고 가다가 취소 소식을 듣고 돌아 왔다"고 했다.

기자가 "일부에서 사무소 압수수색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자, 그는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일은 없었다. 사무소는 정상 운영되었다"고 밝혔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17일 출마선언 하려다가 연기했고, 19일 오전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경남도청에서 가질 예정이던 출마선언과 기자간담회를 모두 취소했다.

'김해을 사무국'은 점심시간 무렵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웁니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19일 오전 김경수 국회의원의 김해 사무소.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김경수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