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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칠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란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수원칠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란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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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칠보고등학교 학생회(이기영 학생회장)은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월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포스트잇 행사와 기억교실, 리본묶기등이 진행된다. 포스트잇 행사는 배 모양과 기둥에 추모메세지를 쓰고 포스트잇을 붙이면 된다.

또한 기억교실은 안산교육지원청에 위치한 기억교실을 모티브로 하였다. 기억교실에는 해양사고에서의 대처요령이 안내되어 있으며, 추모글과 세월호참사와 관련된 사진들이 붙어있다.  리본 묶기행사는 노란 리본에 추모글을 쓰고 중앙계단에 묶으면 된다.

수원칠보고등학교 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어 돌아온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지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달라"며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태그:#세월호, #수원칠보고등학교, #4주기,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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