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봄마다 찾는 곳이 있습니다. 태안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이예요. 이 곳은 단일 수목원으로는 다양한 목련 종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래요. '세계 목련학회'라는 곳이 있다는데, 거기서 인정하기로는 415종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대요. 목련학회가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렇게나 많은 목련종이 있다는 것도 굉장하네요!
목련이 활짝 피어난 수목원이, 향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 목련이 떨어지기 전에 찾아가보실래요? 생각보다, 봄은 짧으니까요. 게다가, 목련꽃 그늘이 채워넣은 향기는 순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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