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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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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북한 측이 수락했다.
통일부는 5일 오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전통문을 통해 이같이 보내왔다"라며 "의제는 평창올림픽 등 남북관계 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장소는 판문점 평화의 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조 장관은 "시기, 장소, 형식 등에 구애 없이 북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라면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통일부는 회담이 성사될 경우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유력한 '카운터 파트'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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