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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가능하게 했다.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가능하게 했다.
ⓒ 이은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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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은재 국회의원(강남병)이 서울시의원 및 강남구의원과 협력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은재 의원은 지난 6일 관내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역삼중학교 급식실ㆍ학생식당 신축(급식환경개선사업 17억4900만원)과 도곡초등학교 별관 보수공사(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 3억6000만원)를 위한 특별교부금 21억900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금은 이 지역 서울시의원인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강남구의회 박남순 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그 동안 역삼중학교의 급식실ㆍ학생식당 신축사업은 학교와 학부모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2017년 예산심사과정에서 이은재 의원은 역삼중학교의 열악한 급식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고, 시ㆍ구의원들도 11월 설계비 1억 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도곡초등학교 별관은 1977년에 지어진 노후건물로 외부벽면 노화 및 내부 누수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은재 의원은 "그 동안 학교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애를 태웠는데, 금번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실무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리고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이은재, #교육부 특별교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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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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