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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은 13번째 정기연주회.
 부산가야금연주단은 13번째 정기연주회.
ⓒ 부산가야금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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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은 13번째 정기연주회를 2집 앨범 '천년지몽' 음반 출판을 기념해 다가오는 9월 1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연주단은 "한국 전통 인형극에서 극의 시작부분이나 장면 전환의 지표로 사용되는 '떼루 떼루아 떼루야'에서 따온 공연명에서 알 수 있듯 부산가야금연주단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고 했다.

이들은 "2집 음반 '천년지몽'에는 1집 음반 '금상첨화'에 이어 그 동안의 공연의 위촉곡을 모아 출시한다"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위촉받은 곡 중에서 고르고 골라 앨범에 수록하고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이경섭이 디렉터를 맡아 더욱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 했다.

이번 공연은 김남순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이경섭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최고의 소리꾼 박애리(소리), 복면가왕 등에 출연한 멀티악기연주자 권병호(아이리쉬 휘슬), 부산 춤의 자존심 변지연(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더욱 탄탄해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태그:#부산가야금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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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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