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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진달래입니다.

날이 갑자기 더워져 매화와 목련, 진달래, 개나리, 벚꽃 심지어는 연산홍까지 함께 피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산을 오르며 이제 봄이 왔음을 실감하는 건 이 진달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산행 때는 이 분홍색 꽃잎이 떨어진 것을 보고 곧 맞니하게 될 여름을 준비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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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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