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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화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그리고 전국교수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앞에서 박근혜정권 즉시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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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화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그리고 전국교수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앞에서 박근혜정권 즉시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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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수연구자 3130명이 2차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범죄자"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그리고 전국교수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관계자들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에서 박근혜 정권 즉시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미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파괴와 국기문란 사실만으로도 박 대통령은 더 이상 나라의 최고 공직자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자임이 분명해졌다"며 "범죄자가 최고 공직의 직위에 계속 머물러 있다는 것은 나라의 더 큰 불행과 위기만을 가져올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주권자인 국민들은 주말마다 전국에서 백만, 이백만이 운집하여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사실상의 '국민탄핵'을 결행하였으나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에 답하기는커녕 무책임한 '대국민담화'와 국회로의 책임전가 등을 통해 국민들을 혼란시키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범죄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즉시 퇴진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박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총리와 내각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 이미 '국민탄핵' 되었음을 자인하고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박근혜 정권과 연루된 범죄자들은 특검수사와 국정조사에서 성실히 진상을 밝히고 죄값을 치르라"고 요구하며 "전국의 교수연구자들은 범죄자들의 정부를 더이상 정부로서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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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화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그리고 전국교수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앞에서 박근혜정권 즉시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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