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황주찬

관련사진보기


ⓒ 황주찬

관련사진보기


ⓒ 황주찬

관련사진보기


ⓒ 황주찬

관련사진보기


27일 아침이다. 창밖을 보니 동백꽃이 피고 진다. 눈가에 노란테 두른 동박새 두마리 꽃사이 분주히 오가며 꿀을 찾는다. 초겨울 여수 모습이다.

지난밤 수많은 촛불이 광화문 광장을 밝혔다. 촛불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여러 사정으로 함께 못해 아쉽다. 광장에 모인 이들 마음은 각양각색이나 생각은 하나다.

잘못된 일을 올바르게 고치기위해 모였다. 함께하지 못한 내가 할 일도 분명하다. 내 주변에서 벌어진 작은 잘못 흘려 넘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고쳐야 한다.

그 일이 촛불과 함께하는 행동이라 굳게 믿는다. 겨울은 다가왔으나 동백꽃 피어 좋다. 이 겨울을 마땅히 즐길 만하다. 붉은 동백꽃때문에...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