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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화장실?'

왜 민망하게 화장실을 '주목'하라고 했을까요? 안일사 매표소 주차장에서 우스갯소리를 해봅니다. 해발 1000m 이상 완만한 능선을 따라 펼쳐진 주목(朱木)이 태백산의 대표 수종이기에 '주목' 화장실이라 부른 거였습니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간다는 주목들이 물안개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다가옵니다.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백두대간의 중추 태백산은 올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도립공원이 되고 27년만, 삼고초려 끝에 국립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이 된만큼 '태백(太白)'이라는 이름 그대로 '크게 밝은' 민족의 영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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