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김복동 할머니 껴안은 추미애 대표 ⓒ 남소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90세)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포옹을 받고 있다. 김 할머니를 껴안은 추 대표는 하고싶었던 말을 속삭이며 한동안 팔을 풀지 못했다. 오른쪽은 남윤인순 의원.
김 할머니를 비롯해 정대협 관계자들을 만난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의 해결을 약속했다.
추 대표는 지난 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위안부 합의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야당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더이상 여당만의 책임이라고 떠넘기지 않겠다. 앞으론 더는 국민을 외롭게 하지 않겠다"고 대책 마련을 약속하기도 했다.
▲ 김복동 할머니 맞이한 추미애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90세)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환대를 받고 있다. ⓒ 남소연
▲ 할머니 두 손 꼭 잡은 추미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90세)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하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은 채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 남소연
▲ 김복동 할머니 모신 추미애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90세)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하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은 채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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