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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월 창립한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이 자신들의 선행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10년 넘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창립한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이 자신들의 선행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10년 넘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유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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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말이 있듯, 여주 지역에서 자신들의 선행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10년 넘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웃사랑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지역사회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체는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재성, 일명 나사모, http://cafe.daum.net/2005123)으로, 이 단체는 지난 2005년 1월 창립하여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나사모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고자 창립,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거침없는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나사모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활동 계획을 논의,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지원함은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론 무료로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유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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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유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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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동절기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지난해 겨울에는 어려운 가정에 5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창립 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4억5000여만 원을 후원 또는 지원했다.

특히, 나사모는 2014년 2월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순수하게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하려는 뜻있는 회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월 자동이체 및 CMS를 통해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 형편 어려운 아이들 위한 무료 대안학교 설립이 꿈"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연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칠줄 모르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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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모를 이끌고 있는 이재성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은, 사랑의 손길은 더하고 마음은 나누는 것"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자녀를 위한 무료 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무료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


태그:#여주시,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이재성 회장, #비영리법인 나사모,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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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3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언론관으로 직업에 대해선 자부심과 긍지를 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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