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오(현지 시각) 영국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제1212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로운 세계 행동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학생, 노동자, 성직자, 대학교수 등이 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로 "협상무효", "그녀를, 우리를 더 아프게 하지 마세요" 등의 글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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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정오(현지 시각) 영국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12차 수요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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