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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상남도지사.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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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해 국비 확보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뭐하나 되는 게 없는 대한민국 정부·국회'라 표현했다.

홍 지사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뭐하나 되는 게 없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이지만, 경상남도는 도의회와 소통과 협력,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로 3개 국가산단 등 경남미래 50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 3년 동안 1조2000억에 이르는 채무를 갚아 이제 내년 7월이면 광역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서민자제들에 대한 4단계 교육지원사업도 순항을 하고 있어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경남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업트랙으로 도내 대학생 취업률도 획기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은 지방대학의 설움을 일거에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있고 한미, 한중FTA는 경남농수산물을 고가로 대량 수출하는 기회로 역이용함으로써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그런데 남미,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침몰하는 좌파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수도서울을 마비시키는 폭력시위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 했다.

이어 "다함께 협력해도 어려운 이 시점에 떼쓰기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좌파들의 이러한 행태는 이제 국민들이 나서서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며 글을 끝맺었다.


태그:#홍준표 지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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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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