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효린이 영화 <어린왕자>의 한국판 주제곡을 부른다.

씨스타의 효린이 영화 <어린왕자>의 한국판 주제곡을 부른다.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씨네그루 다우기술


생텍쥐페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어린 왕자>의 한국판 주제곡을 씨스타 효린이 맡게 됐다. 2일 영화사 다우기술에 따르면 효린은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가 작곡한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한국어판 노래를 부른다.

효린은 앞서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의 한국판 OST를 부르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영화사 측은 "한국 대표 디바로 자리 잡은 효린의 노래로 다시 한 번 OST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보였다. 원 영화의 주제곡은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까미유가 부른다.

<어린 왕자>는 엄마가 짜놓은 인생 계획표대로 살던 한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를 만나며 함께 어린 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 <쿵푸 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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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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