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평안남도 개천시, 모녀 관계로 보이는 두 여성이 짐을 운반하고 있다. ⓒ 신은미
안녕하세요.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입니다. 저는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6월에 이어 약 2주간 북한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 지난 16일, 우리 일행은 평양에서 출발해,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 그리고 구장읍을 방문했다. ⓒ 구글지도 갈무리
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지난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SIM(심) 카드를 이용해 평양 등지에서 북녘 동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 단독으로 보냅니다.
지난 16일 우리 일행은 최경미 안내원 등과 함께 평양을 떠나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 구장읍 그리고 묘향산에 들렀습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주시에서는 추수가 끝난 농경지 풍경을 마주했고, 개천시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북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묘향산 입구에서 북한의 단풍을 봤습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와 함께하는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지난 16일 평안남도 안주시 풍경. ⓒ 신은미
▲ 지난 16일 평안남도 안주시 풍경. ⓒ 신은미
▲ 지난 16일 평안남도 안주시 풍경. ⓒ 신은미
▲ 지난 16일 평안남도 안주시의 농경지. 추수가 끝난 모습이다. ⓒ 신은미
▲ 지난 16일 평안남도 안주시 풍경. 농경지 위에 북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 신은미
▲ 16일 평양에서 출발해 안주시로 향했다. 길 위에 안주시와 신안주를 가리킨 이정표가 서 있다. ⓒ 신은미
▲ 지난 16일 방문한 평안남도 개천시의 농경지. ⓒ 신은미
▲ 지난 16일 방문한 평안남도 개천시. ⓒ 신은미
▲ 지난 16일 평안남도 개천시, 북한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 신은미
▲ 지난 16일 방문한 평안남도 개천시. 한 노인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 신은미
▲ 평안남도 개천에서 만난 북한 소녀. ⓒ 신은미
▲ 개천역 앞. 김일성, 김정일 위원장 양 옆으로 '조선노동당 만세' '김정은 동지 만세'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 신은미
○ 편집ㅣ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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