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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성남 '분당 갑' 지역위원회 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정기 지역대위원 대회를 열고 젊고 패기있는 '분당 갑'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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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분당 갑, 젊고 패기있는 분당갑지역위원회를 만들어 새누리당 정권에 의해 시들어가고 있는 민주주의를 꽃 피워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지난 12일,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는 제35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분당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선임된 성남시의회 김용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분당 갑' 지역위원회(아래 새정치연합 분당 갑 지역위원회) 정기 지역대의원 대회를 열어 '젊고 패기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다가오는 총선 승리의 초석을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새정치연합 분당 갑 지역위원회(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가 새로 선임된 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아래 대행)의 진행으로 야탑1동 주민센터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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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권락용 시의원, 김 용 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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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 새정치연합 은수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 분당 을 지역위원회 김병욱 위원장,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박문석, 권락용, 조정식 시의원 등 150여 명이 넘는 대의원과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대의원 대회는 7시 35분이 넘으면서 대의원 135명 중 73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정기대의원 대회 성원을 이뤘다.
김용 지역위원장 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기존에 분당 갑 지역은 새누리당 강세지역으로들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단연하며 "그 결과, 지방선거에서 나타났듯이 70%가 넘는 투표율에서 새누리당에 10%이상 승리를 거둔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 지역위원장 대행은 "한우물을 파면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며 "분당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그외 자발적인 봉사단체를 모아 낼 수 있도록 진심으로 지역위원회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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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젊고 패기있는 분당 갑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총선 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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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용 지역위원장 대행은 "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사자성어가 '위록지마'로 선정되듯 거짓이 가득한 세상이 됐다"며, "젊고 패기 있는 분당 갑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새누리당 정권에 의해 시들어가고 있는 민주주의 를 꽃 피워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된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내년에 있을 2.8 전당대회 대의원을 선출 등 정기대의원 대회에 상정된 안건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처리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출범한 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는 분당갑 전국 대의원 48명 중에 20여 명이 50대 이하의 대의원이 선출되는가 하면 선출직 상무위원에도 40대 이하의 젊은 상무위원들이 다수 포진돼 지난 김창호 위원장 체제보다 한층 젊어진 성남 '분당 갑' 지역위원회로 변모했다.
김용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말처럼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 성남 '분당 갑' 지역위원회가 새누리당 초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분당지역에서 2016년 총선까지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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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도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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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원이 분당 갑 지역위원회가 좀 더 힘있는 지역위원회가 되야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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