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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전교조세종충남지부장 당선인.
 김종선 전교조세종충남지부장 당선인.
ⓒ 전교조세종충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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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종충남지부 제17대 지부장에 김종선(52·복자여고) 교사가 당선됐다. 또한 수석부지부장에는 김순제(51·서산명지초) 교사가 당선됐다.

전교조 세종충남지부는 지난 12월 3일~5일까지 실시된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 찬반투표에서 98.3%의 찬성률로 이들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부장에 당선된 김종선 당선인은 충남지부 사립위원장, 전국사립위원장, 전교조본부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전교조의 앞길은 아직도 험난하고, 여전히 할 일이 많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함께 희망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종과 충남 교육청에 대하여도 견제와 협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고, 임기 중 전교조 세종지회를 세종지부로 승격시켜 세종충남지부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김종선 지부장과 김순제 수석부지부장의 업무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고 임기는 2년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전교조, #전교조세종충남지부, #김종선, #김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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