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장근석 측이 세금 탈루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고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17일 오전 <노컷뉴스>는 국세청과 검찰 측 발언을 인용해 장근석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이 발견돼 수십억 원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장근석 측은 "장근석이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건 맞지만, 그 어떤 통보도 받은 게 없다"며 "추징금 역시 납부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에도 탈루 의혹으로 장근석이 20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 장근석 측은 "들은 바 없는 내용이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