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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는 26일 오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강당에서 “2014 경남지역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열었다.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는 26일 오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강당에서 “2014 경남지역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열었다.
ⓒ 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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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재하)는 26일 오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강당에서 "2014 경남지역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오식완 마산대 총장, 조영숙 창원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 김재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서 경남교육에 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미래는 인성교육에 달렸고 그 중심에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끝까지 바른 인성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산업자원부 장관)는 기조 강연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통합하고 이기와 이타의 모순의 결합의 묘리를 지혜롭게 이루어내어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교육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우리의 미래는 재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조성철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이 좌장으로,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 임정희 (사)밝은청소년 이사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 권희경 창원대 교수, 조우성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강도명 마산대 교수, 박현숙 위드키즈마음상담센터 원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토론했다.

조우성 부의장은 "협의회에서 마련한 심포지엄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경남교육청 인성교육진흥 시행규칙 조례 제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태그:#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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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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