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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故 오지석씨 장애인장(葬)을 마친 장애인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 하던 중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을 벌이다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해산명령을 내리며 즉각 이동할것을 명령하자  휠체어에 내려 도로를 기어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故 오지석씨 장애인장(葬)을 마친 장애인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 하던 중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을 벌이다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해산명령을 내리며 즉각 이동할것을 명령하자 휠체어에 내려 도로를 기어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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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고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고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열고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제도 보장'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고 오지석씨는 중증장애인으로 송파구 장지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생활하다 지난 4월 16일 호흡기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지난 1일 숨졌다. 오씨는 호흡기 없이는 5분도 숨 쉴 수 없는 근육병을 앓고 있었으나 당시 활동보조인은 퇴근하고 어머니는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다. 

장례위원회는 서울광장에서 장례행사를 마친 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었으나 행진 도중 프레스센터 앞에서 고 오지석씨의 관을 내려 분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히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장례행사 참석자 1명이 경찰관 폭행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남대문경찰서로 연행되었다.

하지만 연행자는 몸싸움 도중 한 경찰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주변에 있던 경찰에게 그를 체포할 것을 요구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경찰에 의해 불법으로 체포되었다고 주장했다.

장례행사 참석자들은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에 누워 농성을 벌이다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중재로 경찰이 연행자 석방 약속을 하자 그 자리에서 분향을 마친 후 행진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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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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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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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한 참석자를 경찰관 폭행혐의로 구금하고 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한 참석자를 경찰관 폭행혐의로 구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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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을 벌이고 있다.
 장애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각지대 피해자 故 오지석 동지 장례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故 오지석씨의 장애인장(葬)을 연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다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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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를 벌이던 장애인들을 경찰 다수가 장애인의 휠체어를 들어 강제 해산 시키고 있다.
 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를 벌이던 장애인들을 경찰 다수가 장애인의 휠체어를 들어 강제 해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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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를 벌이던 장애인들을 경찰 다수가 장애인의 휠체어를 들어 강제 해산 시키고 있다.
 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 누워 농성를 벌이던 장애인들을 경찰 다수가 장애인의 휠체어를 들어 강제 해산 시키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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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를 벌이던 장례식 참석자를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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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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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들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를 벌이던 장례식 참석자를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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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故 오지석씨 장애인장(葬)을 마친 장애인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 하던 중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을 벌이다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해산명령을 내리며 즉각 이동할것을 명령하자  휠체어에 내려 도로를 기어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故 오지석씨 장애인장(葬)을 마친 장애인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 하던 중 경찰에 막히자 거리에서 농성을 벌이다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해산명령을 내리며 즉각 이동할것을 명령하자 휠체어에 내려 도로를 기어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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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장애인 활동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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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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