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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어린이날 성남 판교 알파돔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린이날 성남 판교 알파돔 공사현장을 찾았다.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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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다가올 우기의 침수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성남시 관내의 주요 위험시설물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지켜보면서 성남시의 모든 공무원들에게 공직자의 기본을 강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는 게 성남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상습 침수지역인 성남시 수정수 신촌동 배수펌프장,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 공사장, 분당구 율동공원 번지점프장, 판교 알파돔 대형 공사자 등을 방문했다.

어린이날, 신촌동 배수펌프장을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
 어린이날, 신촌동 배수펌프장을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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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뒤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어린이 날 행사를 포함한 시민참여행사 등을 전부 취소한 바 있다. 또한 4월 26일부터는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정을 위해 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360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재명 시장 취임 이후 시장과 구청장, 동장 등이 시 전역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그:#이재명, #성남시장, #위험시설물, #세월호, #안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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