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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을 지으려는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건축자재. 한 업체의 설명을 꼼꼼하게 듣고 있는 방문객들의 모습.
▲ 건축박람회 현장 모습 자신의 집을 지으려는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건축자재. 한 업체의 설명을 꼼꼼하게 듣고 있는 방문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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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14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열린 엑스코 현장을 찾았다. 휴일에다가 행사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박람회 현장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서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건축정보 등을 소개하는 180여개 부스가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도 신관과 구관을 연계하여 이뤄지고 있어 방문객들의 구미에 맞게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어 편리했다.

건축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알뜰 족들은 미리 미리 현장을 둘러보면서 팜프렛과 건축 자재, 인테리어, 건축 공구를 싸게 파는 곳들을 물색하여 꼼꼼하게 메모라는 모습도 흔하게 목격할 수 있었다.

박람회에는 18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 건축박람회 현장 박람회에는 18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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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를 섭렵해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려는 한 방문객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한 업체의 담당자.
▲ 태양열을 소개하고 있는 한 업체 친환경 소재를 섭렵해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려는 한 방문객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한 업체의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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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 취지가 건축산업 종사자들의 활로 모색과 건축자재 신제품 소개와 신공법 정보교류라는 점에서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대구건축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캠핑레저 용품, 건강 체험 코너들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자재품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시되어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있었고, 친환경 소재들을 소개하는 코너와 전기절약을 위한 난방부스, 건강을 고려한 벽지, 건축자재들이 이색적으로 소개되고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다른 곳보다도 앞으로 전원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남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캠핑카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놓치지 않는 방문 코스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건축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건축세미나, DIY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들이 이뤄졌다. 

캠핑족들이나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꿈의 '로망', 캠핑카.
▲ 캠핑카를 둘러보는 사람들 전경 캠핑족들이나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꿈의 '로망',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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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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