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포스터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촬영장에서 제작비 미지금으로 촬영이 중단됐다는 보도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 KBS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촬영장에서 제작비 미지금으로 촬영이 중단됐다는 보도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감격시대>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제작사 측에서 당초 오후 4시까지 스태프에게 제작비를 지급키로 했으나, 은행 업무 종료 시간과 맞물려 지급이 지연됐다"며 "이 때문에 스태프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지, 촬영을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미지급 관련 보도가 많이 나오면서 스태프도 예민해진 상태에서 예정된 입금이 늦어지니 잠시 해프닝이 일어났던 것"이라며 "오후 7시까지 입금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향후 촬영 스케줄은 문제 없이 예정된 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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