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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 나레수안 대학교에서 한국어 캠프 및 태국 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 나레수안 대학교에서 한국어 캠프 및 태국 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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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들이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태국 니레수안 대학교를 찾아가 '한국어 캠프'를 열었다.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국제협력처(처장 이희학)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 까지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나레수안(Naresuan) 대학교에서 '한국어캠프 및 태국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목원대 학생 12명과 나레수안 대학교 학생 8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목원대 학생들은 캠프에 참여한 나레수안 대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아리랑' 등 한국노래도 가르쳐 주고 있다.

특히, 윷놀이와 K팝 노래 듣고 가사 맞추기, 한글 초성 듣고 단어 맞추기, 한국어 영상매체 시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으며, 얼음땡놀이, 공기놀이, 딱지놀이, 사방치기 놀이, 투호놀이, 닭싸움 등의 한국 놀이 문화를 통해 태국 학생들과 하나 되는 시간도 갖고 있다.

또한 목원대 학생들은 나레수안 학생들에게 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태국전통 음악과 춤 등의 태국문화도 체험하고 있다. 주말에는 문화탐방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코타이를 방문, 태국의 위대한 자연문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김원배 총장과 이희학 국제협력처장은 지난 7일과 8일 나레수안 대학교를 방문, 나레수안 대학교 총장 Prof. Dr. Sujin Jinahyon 과 양교의 국제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의를 하고 한국어캠프 및 태국 문화체험 연수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2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목원대학교와 나레수안 대학교는 현재까지 10명의 나레수안 대학교 학생들이 목원대에 와서 유학하고 있다.


태그:#목원대, #태국, #나레수안 대학교, #김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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