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알몸 노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20일 밤 12시에 공개되는 신곡 '그리워해요'의 뮤직비디오에서 누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엘의 노출 연기는 얼마 전 YG블로그에 공개된 '쌍박 기자회견' 영상에서 암시된 바 있다. 박봄은 "슬픈 곡임에도 뮤직비디오에서 한 멤버의 의상비가 전혀 안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씨엘의 누드 장면은 섹시함을 내세우기보다는 여성의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슬픔이 교차되는 장면"이라면서 "마치 한 장의 예술사진을 보는 듯한 신비로운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NE1은 오는 22일 열리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MAM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