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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 200여명이 면사무소 앞에 나와 "보상이 필요 없다"고 외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 200여명이 면사무소 앞에 나와 "보상이 필요 없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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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갈등이 풀리지 않고 있는 속에,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밀양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밀양 단장면사무소에서 송전탑 반대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했는데, 결렬되고 말았다.

이날 정 총리가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송전탑 반대 주민 200여명은 현장에 나와 송전탑 백지화 등을 외쳤다. 주민들은 "저희는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대로 살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들이 차량에 펼침막을 달고 다니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들이 차량에 펼침막을 달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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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 단장면사무소에 오기에 앞서, 반대주민들이 나와 있는 속에 경찰이 그 앞이 지키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 단장면사무소에 오기에 앞서, 반대주민들이 나와 있는 속에 경찰이 그 앞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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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 대표들이 모여 있다. 왼쪽부터 백영민, 김준한, 이남우, 안영수, 양윤기, 최민자 대표.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 대표들이 모여 있다. 왼쪽부터 백영민, 김준한, 이남우, 안영수, 양윤기, 최민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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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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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단장면사무소.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단장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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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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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자 반대 주민들이 "우리는 보상을 원치 않습니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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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지만 결렬된 뒤 일부 주민들이 항의하며 도로에 드러눕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지만 결렬된 뒤 일부 주민들이 항의하며 도로에 드러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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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밀양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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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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