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타카피가 10월 중순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4인조 록 밴드 타카피가 오는 10월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그간 자체 레이블을 운영하며 활동해 온 밴드 타카피는 최근 불독맨션의 소속사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크라잉넛·노브레인과 함께 국내 3대 펑크밴드의 하나인 타카피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강렬한 펑크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로 프로야구 테마송 '치고 달려라' 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끈 밴드"라며 "소속사 대표 및 불독맨션 이한철과의 오랜 친분으로 전속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4년 만의 정규 6집을 들고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카피는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음악에만 몰두해 좋은 음반과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친숙한 밴드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카피는 6집 앨범 막바지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