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KBS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일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체육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개그맨 이병진·박성호와 <우리동네 예체능>의 이예지 PD가 참석했다. 또 이병진·박성호·조달환은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생활체육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활체육인들의 예능감, 그리고 그들과 하나된 예체능팀이 건강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며 "방송 이후 전국의 각 탁구장에는 동호인들이 평균 20% 이상 늘어났으며 볼링장 매출액은 30~40% 올랐다. 또한, 이들 종목 생활체육대회에는 전년대비 출전 동호인수가 20% 가량 늘어났다"며 감사패를 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생활체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으로도 힘이 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다"며 "잠자고 있던 생활체육 열기가 다시 살아나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청자에게 생활체육의 건강함을 전달해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생활체육 감사패 박성호 조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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