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손태영의 아버지가 12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비보를 접하고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던 손태영은 이후 예정된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슬픔을 뒤로하고 빈소를 떠났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12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스케줄을 위해 촬영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촬영이 끝나는 대로 빈소로 돌아와 고인이 되신 아버지와 가족들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태영 아버지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