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신 역의 배우 손태영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손태영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손태영의 아버지가 12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비보를 접하고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던 손태영은 이후 예정된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슬픔을 뒤로하고 빈소를 떠났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12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스케줄을 위해 촬영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촬영이 끝나는 대로 빈소로 돌아와 고인이 되신 아버지와 가족들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태영 아버지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손태영 부친상 권상우 이루마 최고다?이순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