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대중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미시 스타로 뽑혔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가 300호 특집호를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우먼센스>는 독자 1095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미시 스타' 설문을 진행해왔다.
손태영이 1위로 선정된 이유는 일명 '다 가진 여자'라는 점 때문이었다. 남편 권상우와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왕성하게 일도 하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셈이다. 손태영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장녀 이혜신 역을 맡아 매주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설문조사 결과를 전해 듣고 사실 많이 놀랐고, 더불어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