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3일 원빈-이나영 교제설에 이어 이효리의 결혼설까지 불거지자 스타들의 스캔들과 관련해 글을 올렸다.

이외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연예인 스캔들이 터지기만 하면 뭔가 또 덮을 게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위층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연예인 스캔들이 동시 상영되어 너무 뻔한 수법이다 싶어 도무지 신뢰가 안 간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나영과 원빈은 소속사를 통해 "시작하는 단계"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오후에는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설이 보도돼 소속사에서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