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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지역에 눈이 내려 일부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사진은 창원의 한 도로에 눈이 내리는 모습.
 7일 경남지역에 눈이 내려 일부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사진은 창원의 한 도로에 눈이 내리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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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부산에도 이날 눈발이 날렸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창원 4cm, 진주 3.4cm, 거창 2cm가량의 눈이 내렸다. 지리산에는 지난 5일부터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폭설로 7일 오후 한때 3개 시·군 5개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안민고개와 마진터널, 고성 상리 동산고개, 마암 배티고개, 양산 에덴밸리 외곽도로 일부 구간이 교통통제 됐다.

7일 경남지역에 눈이 내려 일부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은 경남도의회 주차장 모습.
 7일 경남지역에 눈이 내려 일부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은 경남도의회 주차장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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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눈, #창원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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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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