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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한국광고주협회가 18일 발표한 미디어리서치 결과에서 지난 1주일동안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이용한 사이트 순위에서 포털을 제외한 언론사 중 조선닷컴(1.6%)에 이어 0.7%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오마이뉴스>는 한국광고주협회가 18일 발표한 미디어리서치 결과에서 지난 1주일동안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이용한 사이트 순위에서 포털을 제외한 언론사 중 조선닷컴(1.6%)에 이어 0.7%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 한국광고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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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인터넷 뉴스 소비 순위에서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을 제외한 언론사 사이트 중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18일 발표한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오마이뉴스>는 지난 1주일 동안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이용한 사이트 순위에서 포털을 제외한 언론사 중 조선닷컴(1.6%)에 이어 0.7%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전체 뉴스 소비는 네이버(63.8%), 다음(23.4%), 네이트(3.3%), 야후(1.6%) 순이다.

뉴스 소비가 포털 중심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언론사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해 59.1%에서 63.8%로, 4.7%p 상승했으며 다음은 2.7%p 올랐다. 이에 반해 조선닷컴은 지난해 2.6%에서 1.6%, 오마이뉴스는 1.6%에서 0.7%, 동아닷컴도 1.1%에서 0.5%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내외 언론사 이용 순위에서는 <오마이뉴스>는 6.8%를 기록해 8위를 기록했다. <조선일보>가 28.9%로 1위를 <중앙일보> 16.5%, <연합뉴스> 11.5%, <노컷뉴스> 9.9% 순이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가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71.2%에 비해 1.9%p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5.3%, 여자는 63.3%가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해 남성의 인터넷 이용률이 12.0% 높게 나타났다. 세대별로 보면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인터넷 이용률은 99.4%, 60세 이상은 14.0%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8월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000개 행정동에 거주하는 1만87명(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95%의 신뢰수준에 ±0.98 포인트의 표본오차다.


태그:#오마이뉴스, #한국광고주협회, #언론사 사이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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