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풍요로운 한가위다.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들이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사했다. 동방신기부터 에이핑크까지. 스타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보자.
동방신기는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송편도 드시면서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추석 직후 신곡 'Catch Me(캐치 미)'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tvN <응답하라 1997>로 그야말로 '뜬' 에이핑크 정은지는 "올 추석,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한가위처럼 마음 행복한 날들만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하는 손나은은 보름달에 "가족, 멤버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가수 마리오는 "얼굴 찌푸리게 되는 뉴스와 뒤숭숭한 소식이 많은 요즘,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걱정은 주머니에 꼭꼭 넣어두시라"면서 "추석이 지나도 즐겁고 유쾌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EXID ⓒ 벤자민엔터테인먼트/AB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는 역시 "가족둘과 오붓한 시간 보내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수 허각은 "짧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