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 붕가붕가레코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의 아버지가 일본의 중견배우 류 라이타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세가와 료헤이는 김창완 밴드, 뜨거운 감자 등을 거쳐 현재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인물. 그는 25일 방송 예정인 MBC 뮤직 <리모콘>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 이력을 처음으로 밝혔다.

류 라이타의 본명은 하세가와 료타다. 그는 1966년 데뷔, <별의 금화> <케이조쿠> <닥터 코토 진료소> <결혼 못하는 남자> <기묘한 이야기> <20세기 소년> 등에서 활약한 배우다. 현재까지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CF에서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리모콘>을 통해 '달이 차오른다, 가자' '그렇고 그런 사이' 등 6곡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동시에, MC 루시드폴과의 유쾌한 토크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리모콘>은 25일 오전/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장기하와 얼굴들 리모콘 MBC 뮤직 류 라이타 하세가와 요헤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