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공주의 남자> 박시후 문채원 ⓒ 어치브그룹디엔
배우 박시후가 또 한번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박시후는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6월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시후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3월 말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 걸쳐 개최된 박시후의 단독 팬미팅 투어 이 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해 박시후의 출연작인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이 일본의 후지TV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박시후가 <공주의 남자>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일본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태다.
박시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NHK 특집 프로그램과 각종 매체 인터뷰,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시후의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공주의 남자>가 한국에서 방영 당시 시청률 25%에 육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NHK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에서 박시후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