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상순이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에 출연한다. 이상순은 함께 출연한 뮤지션들과 함께 실제 음악인들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효리의 남친으로 알려진 이상순과 더불어 출연하는 이는 언니네 이발관 기타리스트 이능룡, 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 정중엽 등이다. 영화는 <시크릿가든> <무사 백동수>에 출연했던 배우 최윤소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는 동료와의 스캔들로 연예금지령이 내려진 배우 윤소(최윤소 분)가 가난한 뮤지션 능룡(이능룡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영화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전주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