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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9대 총선일입니다. 모든 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겠지요.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철도가 개통된 후 무의도가 서울에서 가까워졌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내려 공항청사 3층 버스 승강장에서 222번 버스를 타시면 잠진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잠진항에서 5분 정도 배를 타시면 무의도에 도착합니다.

잠진항에서 무의도로 가는배
▲ 무의도로 가는 배 잠진항에서 무의도로 가는배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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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로 가는 배를 타시면 갈매기들이 승객들을 반겨줍니다.

역동적인 갈매기
▲ 갈매기 역동적인 갈매기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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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로 가는 배는 5분 정도면 무의도에 도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로 여행을 왔습니다.
▲ 무의도 선착장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로 여행을 왔습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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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바로 산길로 올라섰습니다.  비가 내린 후의 산길이 촉촉하여 걷기가 좋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서 섬 전체가 안개가 자욱합니다.
▲ 안개 자욱한 등산길 비가 내린 후라서 섬 전체가 안개가 자욱합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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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젖은 등산길을 천천히 걷고 있는데 길 옆에는 비에 젖은 진달래가 아름답습니다.

비에 젖은 진달래가 아름답습니다.
▲ 비에 젖은 진달래 비에 젖은 진달래가 아름답습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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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을 오르기 전까지는 이렇게 완만하여 걷기에 좋습니다.

기분 좋은 등산길
▲ 편안한 등산길 기분 좋은 등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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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을 오르려면 땀 좀 흘려야 됩니다. 그러나 국사봉에 오르면 실미도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멀리 실미도가 보입니다.
▲ 실미도 멀리 실미도가 보입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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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정상에 서면 인천공항, 호룡곡산,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 등 섬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호룡곡산
▲ 호룡곡산 국사봉에서 바라본 호룡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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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을 지나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건너 다시 한번 땀을 흘리며 호룡곡산을 오릅니다. 호룡곡산에 올라서면 소무의도가 조망됩니다.

멀리 소무의도가 보입니다.
▲ 소무의도 멀리 소무의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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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로 가는 인도교가 아름답습니다.
▲ 소무의도 2 소무의도로 가는 인도교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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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 정상에서 30여 분 내려 오면 소무의도에 도착합니다. 얼마 전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가 만들어져 쉽게 소무의도로 갈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 해초를 말리고 있습니다.
▲ 소무의도 3 바닷가에 해초를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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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들이 항구에 묶여있습니다. 주말에는 낚시꾼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가겠지요.

어선들이 항구에 묶여있습니다.
▲ 소무의도 4 어선들이 항구에 묶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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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지나 반대편 마을로 가봅니다. 소무의도는 지금 둘레길을 한창 만들고 있는 중 입니다.

조용한 어촌
▲ 소무의도 5 조용한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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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을 잠시 걷다가 해변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이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소무의도 해변
▲ 해변 소무의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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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
▲ 소무의도 해변 아름다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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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시간 개표 방송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였든지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뜻을 잘 받아들이고, 당리 당략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시기바랍니다.


태그:#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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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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