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채정안이 교제 상대로 지목된 사업가 A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채정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A씨를 만났다"면서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럽게 친한 교회 오빠 정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열애설 보도에 대해) 다소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면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2010년 <역전의 여왕>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