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7광구>의 배우 하지원이 28일 오후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7광구 석유시추선에서 정체 모를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해준'역의  하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하지원 <조선미녀 삼총사>는 하지원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이 제작에 나서는 작품이다. 웰메이드 스타엠의 소속 배우인 하지원이 영화의 참신한 컨셉트와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을 보고 출연을 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 민원기


MBC <더킹>에 출연중인 배우 하지원이 차기작으로 <조선미녀 삼총사>를 검토 중에 있다.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는 "하지원이 차기작으로 <조선미녀 삼총사>에 출연하기로 했다"라며 "<더킹>의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조선미녀 삼총사>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미녀 삼총사>는 하지원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이 제작하는 작품. 웰메이드 스타엠의 소속 배우이기도 한 하지원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을 높이 샀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지원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검토 중에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고 전했다.

<조선미녀 삼총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녀 삼총사의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지은만큼 메이저급 투자/배급사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미녀 삼총사>는 <단적비연수>의 박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조연과 단역 캐스팅 중이며 크랭크인은 오는 7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MBC <더킹 투 하츠>에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역시 하지원'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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