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시트콤<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제작발표회에서 경자 역의 배우 류현경이 주먹을 쥐어보이며 아자를 외치고 있다. 주1회 방송되는 시트콤<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은 27일 밤 11시5분에 첫방송된다.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 당시 류현경. 류현경은 SBS 새 주말연속극 <아버지와 딸>에서 한식당 주방장을 아버지로 둔 네 자매 중 둘째 딸인 장정현 역에 캐스팅됐다. ⓒ 이정민


배우 류현경이 새 작품 캐스팅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류현경은 SBS 새 주말연속극 <아버지와 딸(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 제작 JS픽쳐스)>에서 한식당 주방장을 아버지로 둔 네 자매 중 둘째 딸인 장정현 역에 캐스팅됐다.

<아버지와 딸>은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에 형사 출신 아버지의 과거 인연이 현재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드라마. 아버지 역에 임채무, 류현경 외 윤정희,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네 자매로 출연한다.

류현경이 맡게 된 장정현은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미운 오리 새끼'이지만 네 자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로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다. 또한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내 류현경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류현경은 지난해 방송됐던 MBC <심야병원>과 현재 출연 중인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등 추리극과 시트콤은 물론 이번 주말드라마까지 캐스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아버지와 딸>은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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