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토요일부터 시작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휴를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물론, 누구에게나 즐거운 명절은 아니겠죠. 변함없이 일터를 지키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마음만은 풍요로우시라고 <오마이스타>에서 선남선녀들의 한복 인사를 대신 전합니다. 1년 전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설날을 보내게 된 이들, 바로 걸 그룹 에이핑크입니다. 2011년 4월 데뷔한 에이핑크는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비롯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의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2집 미니앨범 'MY MY'(마이 마이)로 활동했던 에이핑크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하는 배우 이종석 또한 2011년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2010년 <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시크릿가든>에서 썬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종석은 <하이킥3>에서 안종석 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안종석처럼 둥글게 말아 쥔 두 손을 볼에 가져다대며 "뿌잉뿌잉"을 외친다면 설날 세뱃돈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솔로로 활동했던 시크릿 송지은도 설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송지은이 속한 시크릿은 일본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죠. 오는 28일에는 소속사 후배 B.A.P의 쇼케이스 무대에도 오를 예정입니다.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시크릿의 모습, 2012년에도 기대됩니다.
▲ 소속사 식구인 걸 그룹 달샤벳과 남성 보컬그룹 포맨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번엔 '소속사 식구 특집'입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달샤벳과 포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브레이브걸스와 일렉트로보이즈가 각각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게 된 달샤벳은 27일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 컴백 준비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포맨 또한 가족들과 연휴를 보낸 뒤 본격적인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합니다.
▲ 소속사 식구인 브레이브걸스(위)와 일렉트로보이즈(아래)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일렉트로보이즈는 브레이브걸스 예진과 '마 보이2'로 활동하고 있죠. 2012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하네요. '여러분이 기자'인 '정직한 연예뉴스' <오마이스타>. 2012년에도 건강한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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