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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제19대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제19대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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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제19대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인천시 지역 정치인들의 선거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문병호(부평 갑 예비후보 등록자)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윤관석(남구 갑 예비후보등록자) 전 인천시 대변인은 13일 인천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와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윤관선 전 인천시 대변인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며 "소통과 나눔의 변화를 일으키고, 99%를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MB정부와 한나라당은 서민의 삶을 외면하는 세력"이라며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권력을 되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도 부평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꽉 막힌 세상을 문병호가 바꾸겠다"며 "반값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문 위원장은 "무상급식·무상교육·무상의료·반값등록금 등의 정책을 실천하려면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며 "대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애환이 서린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서라도 국민의 혈세를 아끼는 반값 선거운동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두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때문에 민생은 파탄 나고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야권연대를 실현과 후보 단일화를 통해 12개 모든 지역구에서 국민과 함께 승리의 감동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불통의 시대를 소통의 시대로 바꿔 소통 정치·서민 정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꿈이 현실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그:#인천시, #민주당, #민주당인천시당,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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