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의 주인공이 됐다. ⓒ SM엔터테인먼트
KBS가 연예인 판 <인간극장>을 선보인다.
KBS는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11월부터 2TV에서 <스타 인생극장>을 방송한다. 1TV에서 방송되는 <인간극장>의 주인공을 스타로 바꾼 셈이다. KBS는 <생생정보통> 속 한 코너였던 <스타 인생극장>을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분리해냈다.
<스타 인생극장> 제작 관계자는 최근 <오마이스타>와 만나 "1개월 간 스타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는다"며 "화려한 모습보다는 진솔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류시원, 김태원 편을 이미 촬영했으며 현재 소녀시대 편을 촬영하고 있다"며 "가수, 배우 등 연예계 전반을 아우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 인생극장>은 11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 45분부터 35분씩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