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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속속들이 BIFF(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광장에 모여 집회를 이어갔다. 백기완 선생의 발언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 후에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 근처로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진행했으나, 경찰에 막혀 장시간을 대기했다. 그 후 경찰의 방송과 함께 살수차가 등장했고, 살수와 함께 진압작전을 진행했다.

 

 
진압작전이 시작되며 20여 명의 참가자가 연행됐고,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참가자가 속출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를 쓴 양태훈 기자는 오마이뉴스 대학생기자단 '오마이프리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그:#희망버스, #김진숙, #경찰, #물대포,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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