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더걸스. 왼쪽부터 예은 선예 소희 유빈 혜림.

2009년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더걸스. 왼쪽부터 예은 선예 소희 유빈 혜림. ⓒ 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가 2012년 초 미국에서 방송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사분기를 시작으로 총 6회 이상 미국 TV 채널 틴 닉(Teen Nick)에서 'Wondergirls at Apollo'(원더걸스 앳 아폴로)가 전파를 탄다고 21일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닉 캐논은 이 영화의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JYP 측은 "닉 캐논이 원더걸스의 미국 내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전 지역에서 7000만 이상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틴 닉은 세계 4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비아콤/MTV 네트웍스의 청소년 TV 채널이다.

 

한편 2009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던 원더걸스는 '원더걸스 앳 아폴로' 방영에 맞춰 O.S.T 형태로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11.08.21 12:45 ⓒ 2011 OhmyNews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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