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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피로 물든 모피쇼' 를 상징해 놓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피로 물든 모피쇼' 를 상징해 놓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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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반포 한강둔치 일대는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펜디 모피 패션쇼'가 열리는 세빛둥둥섬 입구에는 주최측에서 고용한 경비업체 직원들과 동물보호단체 회원들 그리고 행사장에 입장하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줄지어 서서 연신 "NO FUR, NO FENDI, 모피반대'등을 구호를 외치며 모피패션쇼 개최에 대한 분노를 함성을 내질렀다.

일부 시위대는 피켓등을 들고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려하자 경비업체 직원들이 이들을 강제로 밀어내는등 지속적인 충돌이 이어졌다.

이와중에 경비업체 직원이 피켓시위를 벌이던 동물보호단체 한 회원을 거세게 밀어 넘어뜨려 현장을 더욱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밀려 쓰러진 동물보호단체 회원은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한편, 모피 패션쇼 주최한 FENDI측은 경비업체 직원들을 대거 동원하여 세빛둥둥섬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였다. 취재나온 국내언론사 기자들 역시세빛둥둥섬 출입은 물론 패션쇼장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였다.

대신 쇼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참석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 했다. 반면 외신기자들만 패션쇼장으로 입장시켜 취재를 나온 국내기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모피반대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모피반대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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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모피반대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모피반대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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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피로 물든 모피쇼'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피로 물든 모피쇼'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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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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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비업체 직업들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비업체 직업들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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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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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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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비업체 직업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서 동물보호단체가 모피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비업체 직업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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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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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에 초청된 관람객들이 모피반대 시위현장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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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 반대시위 현장에서 동물보호단체소속의 한 회원이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떠밀려 쓰러지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 반대시위 현장에서 동물보호단체소속의 한 회원이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떠밀려 쓰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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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 반대시위 현장에서 동물보호단체소속의 한 회원이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떠밀려 쓰러진후 고통스러워 하며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모피패션쇼 반대시위 현장에서 동물보호단체소속의 한 회원이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떠밀려 쓰러진후 고통스러워 하며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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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피 반대, #NO FENDI, #NO F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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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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