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일정을 마치고 '축행'이란 프로축구선수들의 동회인 30여명은 9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함양축구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경기를 가졌다.
전․현직국가 대표인 설기현, 김재성 선수를 비롯해 월드컵국가대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대학선발, 주니어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한 친선 경기였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이철우 군수는 선수단에게 함양명예군민증 수여에 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함양군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당부했다.
참가한 김재성, 오장은, 구자철, 정혁, 백용선, 등 선수 등은 운동이 끝난 후 축행 모임에서 준비한 장학금 및 연평도 유족 위로금으로 전달했다.
▲ ‘축행’이란 프로축구선수들의 동회인 30여명은 9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함양축구동호인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 함양군청
▲ ‘축행’이란 프로축구선수들의 동회인 30여명은 9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함양축구동호인과 친선경기를 갖고 장학기금을 함양군에 전달했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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